마늘의 효능과 부작용(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음식에 거의 들어가는 식품 중 하나는 무엇일까요?

제 생각엔 아마 마늘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마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는 마늘에 효능과 먹을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늘이란?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준국, 일본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전래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단군신화뿐 아니라 삼국사기에도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재배의 역사가 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2. 마늘의 효능

마늘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20%, 단백질 3.3%, 지방 0.4%, 섬유질 0.92%와 비타민,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럼 마늘의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한 마늘에 스콜지닌 은 세포를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을 말게 해 주며, 마늘의 칼륨 성분은 우리 몸속의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 항균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균, 살균 작용을 합니다. 위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식중독균 등의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한 알리신은 위점막을 자극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며 우리 몸에 축적된 수은이나 중금속 등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세, 번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의 알리신,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b 6등 항염증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균을 보호할 뿐 아니라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성분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항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과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등이 암 억제와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마늘은 여성의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당뇨병과 노화방지, 피부미용, 장 건강 등 우리 몸에 아주 훌륭한 식품입니다.

바로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 성분 때문입니다. 마늘의 매운맛과 냄새, 약효에 주된 성분입니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는 장내의 어떤 세균에도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되어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마늘의 부작용(주의사항)

마늘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입니다. 열성이 강하기 때문에 염증이 있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는 분들은 섭취하지 마시고 열이 날 때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므로 평소에 위가 약하시거나 위장병이 있을 경우엔 생마늘은 피하시거나 공복에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 한 마늘에는  혈액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심장병 환자분들이나 수술을 앞둔 분들은 지혈이 잘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마늘도 역시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생마늘 기준 2~5g 정도로 약 1쪽 정도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