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며칠 만에 비가 그치고 해가 떴습니다.
많은 비가 내려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복구가 빨리 이뤄지길 바랍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대표 간식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구마란?
고구마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며 메꽃과 뿌리채소이고 잎은 긴 잎자루에서 세 갈래로 끝이 뾰족하며 윤택이 나고 줄기는 덩굴이 길게 뻗어 나갑니다. 고구마는 구근이며 비옥한 땅이 아니더라도 잘 자랍니다.
고구마는 콜럼버스에 의해 스페인으로 들여온 뒤에 퍼졌다고 합니다.
그 뒤 필리핀, 중국의 푸젠성에 전해졌으며 차차 아시아 각국에 퍼졌고 페루 등 중남미에서는 기원전 750년 전에 이미 식량으로 길러졌으며 실제로는 기원전 1500년 전 이전에 이미 재배되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영조 39년(1763년) 일본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구황작물로 들여와 식용과 전분, 알코올의 원료 등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며 서양에서는 생산량이 적습니다. 나라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브라질 등지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2.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당근, 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이며,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고구마, 호박, 당근을 매일 먹는 삶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럼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암 예방에 좋습니다.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대장암 세포를 7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고구마 반개를 먹으면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산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와 혈압 상승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 번째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노화의 원인 물질인 하나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한 고구마의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좋으며 고구마의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여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유발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해 피로 해소를 도와줍니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열을 가하여도 파괴되지 않고 50~70%까지 보존된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얄라핀이라는 성분은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하얀색 진액으로 장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변비 예방 및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한 고구마에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균을 발생시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주고 고구마의 껍질에는 필수 영양성분 울 비롯하여 양질의 섬유질과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고구마의 부작용(주의할 점)
고구마의 옥살산 성분은 몸 안에 쌓이게 되면 결정화되어 담석이나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좋지 못하거나 담낭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섭취 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또 한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이 과다 섭취 시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뱃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관 중인 고구마에 검은 점이 생기면 아깝다고 도려내거나 삶아서 드시지 말고 그냥 다 버리셔야 겠습니다.
검은 점은 검은 무늬병이라고 불리는데 이포메아마론이라는 독성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 독성 물질은 찌거나 삶아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섭취 시 복통과 고열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한 동물에게는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아깝다고 동물에게 급여해서도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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