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더운 여름날에 매미소리 들으며 할머니 댁 마루에서 먹던 수박이나 가족들과 바닷가나 계곡에서
수영을 마치고 썰어먹던 수박은 참 맛있었습다.
그럼 수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수박은 어떤 과일일까?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수박 하면 여름이 떠올려집니다.
수박은 쌍떡잎식물로 박복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입니다.
열매를 식용하는 과채류여서 채소로도 분류된다고 합니다.
과육에 90%는 수분이고 원산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지역입니다.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잘 자라며 낮이 더우면 더울수록 당도가 올라갑니다.
우리나라의 수박도 참 달고 맛있지만 중동이나 아프리카 사막에서
재배된 수박을 먹어보면 우리나라 수박이 싱거울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박은 둥글고 청록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노란 수박, 애플수박, 흑피수박, 망고 수박등 다양한 수박도 나오고 있어
맛과 즐거움을 모두 주는 거 같습니다.
2. 맛있는 수박 고르기
저 어렸을 땐 수박장수 분들이 삼각형으로 조그맣게 모양을 내 확인을 하고
수박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트에서 직접 골라서 구매를 해야 하다 보니
어떤 수박을 골라야 할지 난감하기도 합니다.
*수박의 배꼽이라 불리는 꽃자리가 작을수록 잘 익은 것입니다.
*수박 꼭지의 솜털이 적은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수박 꼭지가 꼬여있고 꼭지 주변이 움푹 들어가 있는 게 좋습니다.
*수박 껍질의 줄무늬가 선명하고 굵다면 당도가 높습니다.
*수박을 두드려 보았을 때 통통하고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을 고릅니다.
3. 수박의 다양한 요리와 보관법
수박은 여름철 수분 보충과 해열에 아주 좋은 과채입니다.
수박주스, 수박화채, 수박 샐러드,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이용한 깍두기와 물김치,
수박 껍질의 초록 부분을 차로 우려 마시면 이뇨작용과 영양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수박씨를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볶아서 간식처럼 드시면 세포 노화억제, 혈압 안정,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정말 껍질과 씨까지 버릴 게 없는 좋은 과일인 거 같습니다.
그럼 드시고 난 후 남은 수박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드시고 난 후 남은 수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엄청난 세균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남은 반쪽을 랩으로 덮어 보관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하실 경우 다음에 드실 땐 표면에
1cm 정도를 잘라내서 드시고. 가급적 깨끗한 칼과 도마로 썰어 드신 후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당일 섭취가 제일 좋겠습니다.
4. 수박 드실 때 주의사항
수박은 여러모로 몸에 참 좋습니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 시 부작용도 있습니다.
리코펜이 풍부한 수박은 과섭취시 메스꺼움, 설사 구토,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며
특히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분들은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도가 높아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적당히 섭취하셔야 하고
수박의 칼륨 성분이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껜 좋지 못하니 의사와 상담 후 드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원하고 맛도 좋은 수박을 적당히 섭취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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